2012-12-21

[피플] 수지 챈드(Sujeet Chand) 로크웰오토메이션 시니어 부사장 겸 CTO [아이씨엔]


EtherNet/IP 기반의 컨버전스 기술과 에너지 솔루션을 그린다

 
Q.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소개해 달라. 
예를 들어 로크웰 오토메이션 본사의 경우, FactoryTalk EnergyMetrix 라는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여 데이터화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본사 서버의 전기 이용량, 전력의 수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FactoryTalk Energy Bundle은 이 FactorTalk EnergyMetrix와 상위 레포팅 소프트웨어인 FactoryTalk VantagePoint EMI(Enterprise Manufacturing Intelligence)와 통합시켜, 상위에서 에너지 소비량에 대해 레포팅받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Q.CIP Energy가 도입된 통합 아키텍처는 경쟁사가 제안하는 프로피에너지와 어떻게 다른가?
이건 마치 VoIP와 같다. 음성을 데이터로 인코딩/디코딩하는 것과 같이 에너지를 데이터화 할 수 있도록 하는 EhterNet/IP를 통한 기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 컨트롤 디바이스가 없어도 PowerFlex 755 인버터, SMC-50 소프트 스타터 등 CIP Energy object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통해 각각의 전력 이용량, 에너지 소비량이 AOI, 명령어 템플릿의 형태로 제어 컨트롤러로 전송되어 HMI 프로그램을 통해 비주얼로 구현된다. 현재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Powermonitor라는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이 없더라도 컨트롤러, 인버터, 소프트 스타터 등의 디바이스로 바로 에너지 소비량이 모니터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피에너지(PROFIenergy) 보다 CIP Energy는 에너지 슬립 모드 등 더 액티브한 오픈 스탠다드라고 볼 수 있다.
 
Q.현재 로크웰의 기술 개발 방향은 무엇인가?
지금 자동화 현장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는 정보와 자동화 영역 그리고 IT 영역의 컨버전스다. 이미 로크웰은 시스코와 공동 개발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제조현장의 운영자와 IT 관리자가 공동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하고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우도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제조운영 정보가 수집되고 그 데이터를 통해 의미있는 의사 결정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이미 소개되었던 M.G Bryan 이라는 오일&가스 업체의 경우, 오일을 이송하는 트럭의 데이터와 서플라이 체인을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인벤토리 조사 및 추가 오더 등이 가능하다. 또한 Studio 5000의 경우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 운영상의 빠른 트러블 슈팅과 공장 전반의 최적화를 위한 구성 및 개발이 가능하게 하여 제조사가 스마트한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Q.경쟁사의 경우 무선 분야의 진출이 활발하다, 로크웰은 어떠한가?  
현재 업계에서는 WirelessHART, IWLAN 등 다양한 무선 솔루션과 표준을 도입하고 있다. 로크웰은 이러한 무선 솔루션을 CISCO, Prosoft 등의 인컴패스 파트너와 공동 개발하거나 도움을 받아 고객에게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랜트 레벨에서는 CISCO의 Access Point를 하나의 무선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레벨에서는 지그비 등 근거리 통신을 위해 Prosoft와 서로 협력하고 있다. ISA S100, WirelessHART, 802.11, 지그비 통신까지 정말 다양한 무선 표준이 있으며, 굳이 로크웰은 어떠한 무선에 한정되기 보다는 파트너를 통해 다양한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
 
Q.다쏘시스템즈나 팬듀이트은 전략적 파트너(Strategic Alliance Partner)로서 어떠한 비즈니스를 이루고 있는가?
다쏘시스템즈의 경우 CAD 시스템을 산업 시스템으로 가져오는 표준,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될 수 있는 표준에 대해 로크웰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팬듀이트(PANDUIT)는 케이블링, 와이어링에 대해 최적화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업체로 스위치나 네트워킹에 최적화된 CISCO의 영역에 좀 더 케이블링에 특화된 공조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피플] 키스 노스부시(Keith Nosbusch), 로크웰오토메이션 회장 겸 CEO [아이씨엔]


스마트 제조 솔루션 통해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융합된다


 Q.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코어 플랫폼인 통합 아키텍처 및 지능형 모터 제어(IMC)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강화할 계획인가. 그리고 고객 서비스 분야는 어떠한가?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 제어 분야는 우리의 코어 플랫폼이다. 점차 우리는 통합 아키텍처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한편 자동화 분야 뿐만 아니라 IT, 정보 솔루션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 접목을 시도하고 실제로 우리의 솔루션에 반영하고 있다. CIP Energy Object의 경우,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 제어 분야의 통합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에서 파워 분야의 경우 EtherNet/IP, 세이프티 외에도 이 CIP Energy 기술의 도입을 통해 좀 더 진보적인 에너지 모니터링, 에너지 소비량 측정, 나아가 에너지 최적화에 가까이 가게 되었다.
우리는 파워 분야의 경우 더 큰 마력, 더 고기능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마켓를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큰 드라이브 시스템을 요구하는 새로운 마켓을 위한 솔루션과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
세이프티 컨설팅 서비스, 리모트 모니터링 서비스, 가상 기술 엔지니어(Virtual Technical Engineer) 등 기존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고객 서비스는 발전하고 있다. 서비스는 우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Q.21번째 오토메이션 페어를 개최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경기가 어렵든 좋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고객이 새로운 자동화 기술과 트랜드에 대해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전에는 신제품 위주의 전시가 중심이었다면 이제 오토메이션 페어는 트레이닝, 교육, 핸즈온 랩, 산업별 포럼 등을 통해 가장 좋은 비즈니스 프랙티스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전세계의 제조업 고객들이 모여 제품과 기술에 대해서만 공유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어떻게 기술을 도입하고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Q.중국에 대한 제조업의 흐름이 매우 강력하다. 중국시장에 대한 전망은? 
     
 
오일 & 가스, 광산, 소비재, 지하철, 도로 등의 인프라(SOC)에 대한 중국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다. 물론 올해의 경우 약간의 성장세 둔화가 있었지만, 곧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Q.2012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성과는 어떠한가. 2013년은 어떻게 예상하는가?
2012년의 경우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 인도를 비롯한 남미지역인 브라질 등의 경기가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의 세일즈 성장, 그리고 7조원 정도의 매출성과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2013년의 경우에도 1~5%의 성장세를 유지하여, 전체 세일즈의 경우에도 2~6%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 인도, 브라질이라는 이머징 마켓에 대해 2013년의 경우 정치적, 경제적인 격변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는 이어질 것이다.
 
Q.한국의 경우, 어떠한 성과와 투자를 생각하는가?
한국의 경우 오일&가스, 철강, 자동차, 반도체라는 강력한 산업 인프라와 배경을 갖추고 있다. GDP나 산업생산성의 경우 그 성장세가 조금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2012년에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아직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대형 컨트롤러인ControlLogix에 대해 아시아 no.1의 포지션을 정립하고 있고, OEM을 통해 신규 미드레인지 시스템을 점차로 확대,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 고객을 지원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GOTC라는 기술 엔지니어가 있기에 기술 지원 분야는 걱정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도 DCS 분야의 경우, 5개의 레거시 DCS를 마이그레이션했으며, 지속적인 DCS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분야의 주요 고객을 유지하고, EPC, 오일&가스 분야의 신규 고객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Q.오토메이션 페어의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제조업 전망(Manufacturing Perspectives)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테마로 많은 기술과 미래의 로드맵이 소개됐다. 스마트 제조 솔루션 혹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에게 왜 중요한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경우, 단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제조 기업의 비전과 상황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자동차 기업이 생각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과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생각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모습은 분명 다를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은 각 기업이 지향하는 제조 솔루션과 그 제조 솔루션을 통해 얻으려는 가치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제조업체는 첨단 기술과 함께 진화하고 있으며 그 진화를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첨단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레퍼런스 아키텍처(Reference Architecture: EtherNet/IP 네트워크 인프라를 디자인하고 도입하는 것에 대한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공동 개발 기술. Stratix 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에 적용되어 제조 현장과 기업용 IT 영역과의 네트워크 컨버전스를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를 통해 제조업은 한 단계 더 진화했으며, Logix, EtherNet/IP, 시스코의 네트워킹 기술이 하나로 뭉쳐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함께 통합된 제조 인프라를 통해 제조업체는 더 큰 자동화 기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피플] 존 맥더맷 John McDermott, 로크웰오토메이션 글로벌 세일즈 앤 마케팅 시니어 VP [아이씨엔]


스마트 제조 솔루션 통해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융합된다


 
질문 : AP의 경우 2012년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신가요
인도와 중국 그리고 동남 아시아의 경우 AP와 글로벌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다. 이머징 마켓이라고 할 것이다. 2012년의 경우 물론 각각의 국가가 모두 성장은 하였지만, 그 성장세가 제작년보다는 많이 둔화되었던 게 사실이지만, 2013년에는 그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질문 : 오일 & 가스와 OEM비즈니스는 어떠했나.
오일 & 가스와 OEM비즈니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성장과 매출을 이끄는 성장동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2년의 경우 오일 & 가스는 오프쇼어, 온쇼어 모두 성장했으며, 향후 5년 이상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본다.
AP 전반적으로는 자동차나 마이닝(광산 및 채굴) 분야와 함께 중요시 되고 있다
OEM의 경우 약간의 산업의 특성 상 타 산업과는 차이가 있다. 2012년의 경우 작은 OEM보다 큰 매출 규모를 가진 OEM 중 타이어, 소비재 산업의 엔드유저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업체가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로크웰 내의 글로벌 OEM 비즈니스는 우리 회사 전반적인 성장세를 더 웃돌고 있을 만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질문 : 블루오션으로 어떤 솔루션과 마켓을 생각하고 있는가.
단연 중소형 미드레인지 마켓을 꼽을 수 있다. 코어 플랫폼인 통합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있는 Logix 플랫폼은 Scalability 즉,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어 플랫폼이다. 이 통합 아키텍처가 중소형 제어 플랫폼으로 스케일을 맞춘 것이 미드레인지 시스템이다. 올해 오토메이션 페어에서는 CompactLogix 5370 L1,2,3 컨트롤러, 미드레인지 모션 및 서보 드라이브, HMI, 서보 드라이브, 인버터 등 완벽한 미드레인지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의 OEM 고객 외에도 엔드 유저에게 아주 괄목할 만한 가치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

질문 :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통전략은 어떤가?
마켓 Access 의 경우, 우리는 전문적인 공식 대리점 및 파트너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시장을 개척하고 직접 시장에 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공식 대리점을 찾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로크웰과 대리점이 함께 상생하고 유기적으로 공동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AP의 경우 각 컨트리 별로 공식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생 대리점의 경우 자동화 마켓 및 산업에서의 성숙도, 경제적인 안정성을 모두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고, 해당 대리점이 산업 및 지역에서 기술적으로 그리고 비즈니스 적으로도 안정성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질문 :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향후 회사를 이끌 빅 마켓을 어디로 보는가
현재 로크웰 오토메이션 안에서 매출 순으로는 중공업, 소비재 & 식음료, 그리고 자동차 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동차 & 타이어 산업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마켓이 될 것이며, 소비재&식음료, 오일 &가스, 그리고 마이닝 등 이 4개 마켓을 중요한 성장 동력 마켓으로 보고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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