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4

[아이씨엔/ICNweb]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패키징 장비 제조업체인 삼우오토메이션과 PROPAK ASIA 2012의 주요 장비를 출품 #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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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씨엔 http://www.icnweb.co.kr/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패키징 관련 전시회인 PROPAK ASIA 2012에 머신 빌더 고객인 삼우오토메이션과 함께 참가했다.

삼우오토메이션의 델타로봇, 로크웰오토메이션 모션 솔루션 도입

1984년에 설립된 삼우오토메이션은 대한민국 패키징 및 장비 자동화 업계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점해왔으며,카토닝 기계, 블리스터 카토닝 기계, 회전 포장 슬리버,케이스 패커, 트레이 제작 장치, 트레이 패커, 자동화 시스템, 로봇 통합 패키징 셀 및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엔드유저 및 제조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우오토메이션이 다른 패키징 기계 제조업체와 차별화되는 점은 패키징을 위한 통합적인 장비의 디자인, 개발, 납품까지의 일련의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엔드유저가 운영하고 있는 패키징 라인에 대한 완벽한 자동화 제품 라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우오토메이션은 패키징 장비에 인피딩(Infeeding) 기능이 필요한 경우 피딩 시스템(Feeding Systems)을 함께 제공하여, 레이아웃 및 패키징 효율성 측면에서 보다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삼우오토메이션의 엔드유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화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되어 픽 & 앤 플레이스를 위한 델타로봇(Delta Robot)과 필링 & 씰링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카토닝 머신(Cartoning Machine)이 탄생하였다.


델타 로봇 기계는 컨베이어에 있는 제품을 추적하여 분당 최대160여개 부품을 픽 앤 플레이스(Pick&Place)할 수 있으며, 해당 동작을 최적화함으로써 시간 당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Allen-Bradley 의 Kinetix 6000 서보 드라이브, ControlLogix L63 프로그래머블 자동화 컨트롤러(PAC)와 사용자의 편의성과 시각화를 위한 PanelView Plus 6.0 터치판넬도 함께 적용되었다. 로봇제어를 위한 서보 드라이브와 컨트롤러가 하나의 개발환경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어 별도의 전용 로봇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델타 로봇과 컨베이어가 쉽고 정확하게 동기되어 동작하게 된다.

또한 키네마틱스(Kinematics) 기반으로 픽 앤 플레이스 패키징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많은 기능이 로봇 템플릿에 탑재되어 있기에 처음에 장비개발을 시작하는 경우라도 12 man/months의 인력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프로그래밍과 테스트까지 단 한 달 안에 완료할 수 있다. PanelView Plus터치판넬은 델타로봇 각각의 경로에 대한 상세한 파라미터(최대속도,가감속, 저크 등)를 설정 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부드러운 모션을 구현 할 수 있다.
카토닝 기계는 델타 로봇의 픽 앤 플레이스 작업을 통해 움직이는 컨베이어로 옮겨진 제품이 들어갈 상자를 만들고, 그 상자에 제품을 넣고 봉해 최종 패키지를 생산한다. 분당 최대 300회의 포장 작업이 가능한 이 기계의 제어 시스템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Allen-Bradley CompactLogix™ L32E 프로그래머블 자동화 컨트롤러(PAC)에 의해 동작한다 또한 기계적인 캠(CAM)을 이용하여 카톤 정립 (Carton Erecting),충전(Filling), 밀봉(Sealing) 절차가 이뤄지며 이 모든 작업은CompactLogix L32E에서 이더넷 통신을 통해 Allen-Bradley PowerFlex®40P 저압인버터를 제어함으로써 가능하다.

삼우오토메이션의 생산팀 전영수 실장은"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이 원하는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앞서가는 자동화 파트너 입니다.”라고 말하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문 OEM기술 컨설턴트의 역량 및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으로 국내외 제조 엔드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이는 삼우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인다.


[아이씨엔/ICNweb] 로크웰 오토메이션, RFID 방식의 비접촉 인터록 스위치 SensaGuard® 출시 #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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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스템 PLe, SIL3 카데고리 4 등급 지원

로크웰 오토메이션(www.rockwellautomation.co.kr)은 머신 세이프티를 위한 RFID 방식의 비접촉 인터록 스위치인 SensaGuard® 를 출시했다.

차세대 비접촉 안전 인터록 스위치 제품군인 SensaGuard 스위치는 PLe, SIL3, 카테고리4등급을 지원하며, 슬라이딩, 경첩 또는 리프트 장비 가드 도어에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최신 RFID 코딩 기술과 유도 감지 기술을 갖추고, 최적의 작동을 보장하는 넓은 감지 범위와 정렬 오차 허용 범위을 제공하기에 다양한 산업 안전 어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 세이프티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SensaGuard는 RFID 방식의 보안을 위한 전용 컨트롤러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Allen-Bradley® Guardmaster 안전 릴레이, SmartGuard™ 600 세이프티 컨트롤러 및 안전 I/O블록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표준 안전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유닛을 직렬로 연결하더라도PLe, SIL3, 카테고리 4등급을 유지하기에 여러 개의 접근 도어를 해당 등급으로 모니터 해야 하는 장비에 적합하다.


더불어 다양한 크기의 액추에이터를 제공하므로 넓은 감지 범위(일반적으로 15~25mm)를 커버할 수 있으며, 스위치에는 도어 상태를 시작적으로 표시하는LED 표시기가 장착되어 있어 도어 정렬 오차를 확인할 수 있고, 폴트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고급 진단을 제공한다. 또한 스위치 RFID 태그에 특정 액추에이터 코드를 지정하여 다른 액추에이터에서 사용할 수 없게 설정할 수 있다.

SensaGuard 인터록 스위치는 열악한 환경에 적합한 스테인스강 버전과 플라스틱 버전 모두 IP69K 환경 등급을 제공하며, 전자 단락 회로 및 과전압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아이씨엔/ICNweb] 전력과 통신 열악한 산악에서도 기상관측 가능해진다 #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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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풍력과 태양광, 무선통신 적용한 산악기상관측시스템 첫 개발

기상청,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산악기상관측시스템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산악지역의 날씨를 관측하기 위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원통신 독립형 산악기상관측장비'인 웨코시스템(WECO; Weather+Eco)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가 많은 우리나라는 산악 기상정보가 필수적이지만 산악지역은 지형 여건상 전력과 통신시설이 열악하여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개발된 산악 기상관측시스템은 전원은 자연 에너지를, 통신은 무선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거의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한 산악 기상관측시스템은 전력공급을 위해 풍력을 주발전원으로 이용하고 보조 발전원으로 태양광을 채용한 멀티발전시스템이다. 높은 고도에서 바람이 강하고 계곡풍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다. 이 시스템은 풍향에 관계없이 초속 1.2m 미풍에도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기상 관측장비의 소요전력량에 맞게 700W급으로 경량화 하였다. 또한 타워 부분은 1∼2m 단위로 분리할 수 있어 운반 및 설치가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고창표준기상관측소에서 성능시험을 마친 상태다.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여러 가지 발전시스템이 개발되었지만, 풍력과 태양광을 동시에 탑재하고 무선통신을 적용한 기상 관측장비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은 이 시스템을 산악지역 기상관측장비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산악 기상관측망을 운영하는 다른 기관까지 확대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특화된 기상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수출과 후진국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기상 산업시장이 성장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씨엔/ICNweb] 서울시, 다음미디어와 위치기반 시민참여형 서비스 '커뮤니티맵' 공동 구축 #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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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Daum이 가진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 시민의 의견을 보다 폭 넓게 수렴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 14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시장 집무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최세훈 Daum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서울시-Daum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 생활정보 및 재난·재해 '커뮤니티 맵' 공동 구축 및 운영 ▲Daum '아고라' 및 TV팟 등을 활용해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활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Daum은 기존의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제휴 뿐 아니라 ▲모바일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도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위치기반 시민 참여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맵'으로서 Daum이 하드웨어적인 분야를, 서울시가 소프트웨어적인 분야를 각각 담당한다.

즉, Daum은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서울시는 '커뮤니티 맵' 상에 올라온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조치사항은 '커뮤니티 맵'을 통해 알려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예컨대 지금 현재 서울시와 Daum은 '커뮤니티 맵 제휴'의 일환으로 Daum 아고라에서 시민이 직접 수해 현장을 위치정보와 함께 제보하는 '수해 커뮤니티 맵(campaign.agora.media.daum.net/communitymap /seoulflood)'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수해 커뮤니티 맵'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해의 원인이 되는 막힌 빗물받이나 배수구, 수해 피해 현장을 촬영한 후 제보하면 된다.

제보 사진 및 의견은 지도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며,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수해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하게 된다. 뛰어난 현장 제보를 해 준 시민에게는 서울 명예시민상도 수여한다.

향후, 서울시와 Daum은 '희망온돌' 등 서울시 주요사업에 대한 커뮤니티 맵은 물론이고, 시민의 불편사항 등 서울 생활에 관련된 커뮤니티 맵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커뮤니티 맵' 외에도 아고라 토론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Daum 모바일 및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서울시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대형 포털사이트 Daum을 통해, 서울에 관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게 제공받고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간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민참여형 민관거버넌스 실현은 시민 의견을 보다 폭 넓게 수렴하고, 시정을 안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는 "다음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다음의 우수한 지도, 검색, 모바일 등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와 소통하고, 시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엔/ICNweb] 전통산업 IT 융합기술, 사업화 활용방안을 고민하자 #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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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스크린골프,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

전통산업에 IT(정보기술)를 더해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스마트 상품' 출시가 새로운 조류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국내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계의 IT 활용실태와 향후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융합을 통해 스마트 상품을 출시했거나 추진중'이라는 기업은 전체의 25.3%에 그쳤다. 규모별로 대기업은 44.6%가 스마트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반해 중소기업은 16.8%로 조사돼 IT 융합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관련 업종은 40.6%, 조선업종은 36.7%로 IT 융합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유통(16.0%), 기계(14.0%), 건설(3.0%) 등의 업종은 활용도가 낮았다. 대한상의는 "최근 자동차산업의 경우 첨단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주변정보와 주행상황을 인지,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는 신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시장에도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IT 신기술 활용도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카드처럼 주파수를 통해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RFID(무선인식) 기술을 업무에 활용중인 기업은 전체의 13.0%였고, 위성위치추적시스템인 GPS 사용기업은 5.0%였다. '개인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이란 구름위에서 정보처리를 하게 한다'는 신기술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용비중은 19.7%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문인식 등 생체인식기술은 38.7%, 영상회의는 39.0%, 원격접속제어는 41.0%로 상대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은 '업무에 RFID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27.2%였지만, 중소기업은 6.7%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중'이라는 응답도 대기업은 43.5%였지만, 중소기업은 9.1%로 조사돼 신기술 활용에 있어서도 중소기업이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기업들의 절반 이상(54.3%)은 'IT 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해<필요하지 않다 45.7%>, 앞으로 IT의 활용폭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또 IT 융합을 추진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는가'라고 물어본 설문에서는 65.6%가 '비용절감, 납기일 단축 등 생산성의 향상이 있었다'고 답했고, 14.4%는 '신제품 개발로 매출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20.0%였다.

기업들의 50.3%는 'IT 융합을 추진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했다.<애로가 없다 45.7%>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IT 융합을 지원하는 컨설팅 전문기관 부족 및 비용부담'(60.3%), '최고 경영진의 인식 부족'(15.9%), '내부 R&D 역량 및 융합감각을 지닌 인재 부족'(13.2%), '성공여부 불확실'(9.3%) 등을 꼽았다.<'신제품 출시에 따른 인허가 규제' 1.3%>

"IT 자체 경쟁력 보다는 융합 통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가 중요"

기업들은 IT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IT 산업 자체의 경쟁력 강화'(20.0%)보다는 'IT 융합을 통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가 중요하다'(80.0%)고 응답했다. IT 융합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산업계의 IT 융합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37.3%), 'IT 융합 관련 기술자문, 컨설팅 등 지원'(33.3%), 'IT 융합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17.0%), '융합형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및 보급'(11.7%) 등의 순으로 꼽았다.<'융합 신상품 출시에 대한 인허가 등 규제개선' 0.7%>

최근 정보통신 정책 기능을 분리해 별도의 '정보통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47.0%는 '부처간 업무가 중복되고 지원보다 규제가 많아질 수 있다'고 답했고 18.0%는 'IT 주무부처와 산업정책 부처가 나뉘어져 IT 융합을 지원하는데 비효율적이다'라고 응답했다. 이같이 정보통신부 부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65.0%의 기업은 '정보통신부 부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찬성입장의 기업은 35.0%에 그쳤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장은 "최근 해외에서는 IT 융합에 따른 전통산업의 스마트화로 제3의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IT 융합은 무한대로 신시장을 창출하며 세계 경기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I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IT 융합을 통해 산업계 전반을 스마트화 할 입체적인 정책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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