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모바일 이미징 솔루션 업체 스칼라도, 한국지사 오픈할 것

엠텍비젼, 코아로직 등 멀티미디어 칩 시장에 모바일 영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온 스칼라도(Scalado)가 한국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한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노키아, 삼성 등 휴대용 단말기 회사에 모바일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중인 이 회사는 LG, HTC, 모토로라 등으로 고객층을 넓히며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OEM 대상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최근 MS, 심비안, 몬타비스타 등으로까지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 최적화를 통해 모바일 이미징에 관한 한 칩셋부터 단말기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당사의 고객층을 다양화 시키고 있다”고 밝힌 파디 아바스 (Fadi Abbas) 공동 창업자겸 CMO는 “LTE, 4G등의 진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한국이 더욱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반도체에 접목되어 최고 300메가 픽셀 용량의 고해상도 모바일 이미지를 전송할 뿐 아니라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로 의해 생성된 대형 파일을 사용자가 손쉽게 관리하도록 하는 이 회사의 SpeedTags 솔루션은 카메라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과 테블릿 PC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코아로직을 비롯해 퀄컴, 르네사스, 실리콘이미지 등의 칩에 내장된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촬영, 편집, 보관함은 물론 셔터 시간차를 제로로 줄일 뿐 아니라 버스트 모드를 지원하기도 한다. 메가 픽셀급의 큰 이미지라 하더라도 순간의 동작을 마치 정지 상태처럼 셔터 지연 없이 촬영하게 한다. 고급 디지털 스틸 카메라(DSC)와 싱글 렌즈 리플렉스(SLR) 카메라에서 가능했던 순간 포착 촬영와 촬영 이미지 저장이 시간차 없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칼라도는 최근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액자,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용 및 디지털 이미징 제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아이씨엔 www.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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