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6

[PEOPLE] 한국몰렉스 이재훈 사장

전자화된 커넥터 시장이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이다


커넥터는 각종 전자제품 및 기기에서의 정보 네트워킹을 위한 필수부품이다. 몰렉스(Molex)는 커넥터 부문에서 자타고 공인하는 세계적인 선두업체이다. 자동차, 통신, 데이터, 소비가전, 산업기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전문화된 고른 매출을 보이고 있다. 현재 몰렉스는 70년의 역사와 함께 10만개 이상의 제품, 16개국 39제조시설, 15개국 25 R&D센터를 통해 30억 달러의 매출액과 시계시장 점유율 8%를 차지하고 있다.


몰렉스는 마이크로 제품, 커머셜 제품, 통합 제품 등 3개의 디비전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제품생산을 하고 있다. 그 중 마이크로 제품 디비전에 속한 한국몰렉스는 몰렉스의 많은 지사들 중에서 R&D를 포함한 제품 개발기능부터 금형제작, 생산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커넥터 개발 생산기능을 확보학 있다. 몰렉스 내에서도 몇 안되는 종합개발 생산센터이다. <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이재훈 한국몰렉스 사장은 이러한 일관 개발 생산시스템과 기존에 중점을 두었던 가전용 커넥터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PDP, LCD, DSC용 협피치/저배형의 초정밀 커넥터와 자동차용 커넥터를 생산하는 공장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몰렉스(www.molex.co.kr)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커넥터 부품을 한국 최초로 국내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국내 기업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가 경쟁력까지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몰렉스는 특히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용 소형/저배형(Lowprofile) 마이크로 커넥터와 자동차용 커넥터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변화가 빠르고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시간안에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많은 업체들이 나날이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으면서 커넥터의 새로운 성능과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난 2003년 자체적으로 기술연구소를 출범한 한국몰렉스는 매출액의 4~5%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왕성하게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 커넥터 시장에서 통신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진 전기 전자화된 커넥터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변화가 몰렉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이재훈 사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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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지만 한국몰렉스는 한국 산업과 함께 성장해 한국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는 이재훈 사장은  앞선 글로벌 기술은 벤치마킹 공동 개발에 참여하여 완제품에 대한 기술 솔루션을 제안, 산업간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사들의 요구에 빠른 응대와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있는 필수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말했다.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우리에게  알려진 Brad Woodhead 몰렉스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Brad 산업자동화에서의 커넥터, 통신카드, 이더넷스위치, 필드버스 솔루션들을 제공하며, Woodhead 산업용 전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국내 최대의 종합 커넥터 메이커로써 현재 2,200억원의 연매출과 4,500여종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안산1,2공장 및 광주3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산본사 및 구미, 광주 영업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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