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2

[People] LNG와 마린 시장에서 하니웰이 앞서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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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히깅스(David Higgins) 이사는 하니웰의 마린 솔루션은 L1 필드기기 레벨로부터 컨트롤레벨을 넘어 L5 EPR 관리레벨에 이르기까지를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마린 및 LNG 분야에서 부각되는 기술로써도 하나의 시스템 구조에서 여러가지 솔루션들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과 무선(Wireless) 기술을 강조했다.



사진. (좌로부터) 이창동 한국하니웰 마린사업부 이사, Shardul Sirsamkar 하니웰 마린 솔루션 마케팅매니저, David Higgins 하니웰 마린 프로젝트 세일즈 디렉터, 이동열 한국하니웰 해외사업본부 상무


그 동안 마린분야에서 LNG에 대한 수주가 침체를 겪었으나, 지난해부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중이다. 이에 하니웰은 1989년 LNG 캐리어 수주를 시작으로 선두업체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중공업의 FLNG 4척에 하니웰 솔루션을 구축하기도 했다. 향후 LNG 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하니웰은 마린 분야에서도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트렌드를 앞서 개발하고 제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니웰 인터내셔널 마린 프로젝트 세일즈 디렉터인 데이비드 히깅스 이사는 “보통 기존의 컨트롤 시스템은 오퍼레이션 부분, 즉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합리화하는데에 치중되었다. 하니웰은 이제 그것을 끌어올려서 매지니먼트들이 의사결정을 즉석에서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레디니스(Business Readiness)’ 단계를 완성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하니웰 해외사업본부 이동열 상무는 “이는 오퍼레이션 부분에 머물지 않고, 이를 한층 올려서 경영층에서 선박에 운반을 하는중에도 수입지출이나 스케줄링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ERP L5에 인터그레이션하는 레벨까지 적용하도록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통합시스템과 무선솔루션을 지향

특히 하니웰은 마린 분야에서도 APC(Advanced Process Controls)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자랑한다. 요꼬가와, 에머슨을 비롯한 많은 경쟁사들은 자체 APC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 못한 업체들이 많다. 대부분이 서드파티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열 상무는 “한국하니웰 차원에서는 APC 솔루션이 완전 국산화되어 있다. APC 관련 AP 총괄을 한국에서 수행하고 있다. 경쟁사들은 아직 서드파티 솔루션을 접목하는 단계에 머물고 있다. 자체 솔루션이 있더라도 엔지니어 확보가 안되고 있다. 그들은 그만큼 많은 경험이 필요한 APC 비즈니스 비중 자체가 작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마린 분야에서도 무선 솔루션이 향후 새롭게 부각될 분야라고 전망하고 있다. 마린분야에서는 철로 둘러싸여진 형태를 보이는 마린 분야에서 전파 접근성의 문제가 아직은 해결해야할 과제이기도 하지만, 선박 위쪽에서의 무선 계기 모니터링 및 솔루션들에 대한 요구부터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하니웰 마린사업부 이창동 이사는 “현재 선주들이 친환경 쉽빌딩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설비 자동화에서도 분산처리 등을 통한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개발을 추진해야 할 것이이다.”고 밝혔다.


출처. 아이씨엔 http://www.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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